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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가성비 모두 잡았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피자 코너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물가폭탄 시대에 외식비 급등까지 알뜰 소비족이 늘면서 가성비 있는 마트 피자를 많이 찾고 있어서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현재 이마트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18인치 피자 가격은 1만 원대 중후반이다.
글로벌 피자 브랜드의 배달 피자 가격(평균 2만 원~2만5000원대) 대비 30~40%가량 저렴하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 수요를 고려해 저렴한 가격으로 조각 피자(3900원)를 판매한 것도 매출 증가 원인이다.
신세계푸드는 고물가 장기화에 마트 피자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가격은 그대로이지만 맛과 품질은 한 단계 끌어올렸다.
신메뉴‘불고기 리코타치즈 피자(1만7980원)’는 불고기,아시안컵 4강 진출 나라리코타 치즈,아시안컵 4강 진출 나라대파를 토핑한 피자로 달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콤비네이션 디럭스 피자(1만5980원)’는 페퍼로니,아시안컵 4강 진출 나라불고기,아시안컵 4강 진출 나라소시지 등 다양한 고기 토핑에 각종 야채까지 총 8가지의 재료를 풍성하게 올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고물가에 맛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마트 피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알뜰 소비족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가성비 메뉴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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