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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개 의대 교수가 모인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대한의사협회가 추진하는 집단 휴진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는 전공의들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18일 예정된 단체 행동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대위 소속 대부분 대학의 참여 의사를 확인했고,한국 북중미 월드컵아직 설문을 마치지 않은 대학교수들도 의협 회원으로서 개별적으로 참여 예정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비대위는 또 각 병원에서는 추가 휴진 계획을 논의 중이며,한국 북중미 월드컵구체적인 기간과 시작 날짜를 조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한국 북중미 월드컵이 단체는 앞서 무기한 전면 휴진을 선언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와 마찬가지로 휴진하더라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기능은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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