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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 40회 동창회가 최근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에서‘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사진).
동창회는 특수학교 학생 복지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랑콤 토토이날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영송학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엄동빈 교장은 “학생이 바르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27일 탐라교육원에서 개최된‘2024년 제주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미술 부문에서 영송학교에 다니는 부승현(고등학교 2학년)·이혜나(중학교 2학년) 학생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차지하며 자신과 학교 이름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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