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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이더 리움 업 비트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관심을 가졌을까요?
지금 e뉴스로 확인해 보시죠.
최근 '밀양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되면서,이더 리움 업 비트이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영화 '한공주'도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한공주'는 오늘 오전 8시 기준 왓챠 1위,넷플릭스와 티빙에서는 2위로 OTT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2014년 개봉한 독립영화가 OTT에서 차트를 역주행하는 건 이례적이죠.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폭로하면서 '한공주' 다시 보기 움직임이 일어난 겁니다.
한공주 역주행 소식에 누리꾼들,영화를 보고 밀양 성폭행 사건을 찾아봤는데 꼭 재조명해야 할 사건이다,
가해자들이 떵떵거리며 피해자의 잘못을 운운하는 게 화가 난다며 공분했고요.
이 사건은 세계적으로도 충격적인 사건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린 소식 하나 더 보죠.
노쇼로 자영업자 사장님이 곤란해진 경우를,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엔 120만 원어치 빵을 주문하고 찾아가지 않은 손님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3일 한 손님이 빵 280개,123만 8,이더 리움 업 비트000원어치에 달하는 단체 주문을 했고,빵집 사장님은 이틀 전부터 주문받은 빵을 준비했다는데요.
그런데 예약 당일 그 손님은 나타나지 않았고,사장이 전화를 걸자 잘못된 번호로 나왔다고 합니다.
결국 사장님은 이 손님을 '노쇼'로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이 손님,온라인 커뮤니티에 억울하다며 호소했습니다.
주문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였고 확정되면 입금하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후 자녀가 빵 주문을 원하지 않아 따로 연락하지 않은 것이고,
번호가 잘못된 건,직원이 잘못 받아적은 거라고 했습니다.
이후 빵집 사장님의 반박이 이어집니다.
주문받은 직원과 손님이 달력까지 확인하면서 예약 일자를 확정했고,손님이 계산은 빵을 찾아갈 때 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빵집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예약 주문이 됐냐며 재차 확인하기도 했다고 전했는데요.
잘못된 전화번호에 대해서는 010을 제외한 뒷번호 중 7자리가 달랐다며 실수가 아닌 고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또 손님이 사과 문자를 계속 보내고 있지만 형식적으로 느껴지고,정작 변상에 대해서는 말이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만일 고의성이 확인된다면 노쇼 행위는 불법입니다.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노쇼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번호가 7자리나 다른 건 100% 고의라며 빵집 사장님을 두둔하는 반응을 보였고요.
자영업자분들은,꼭 녹취되는 전화기를 쓰셔라.
또 이런 큰 금액은 예약금이나 선입금을 받고 해야 한다는 제언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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