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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부산슬러시드(Slush'D) 2024'가 진행되고 있다.(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2024.06.25.*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25/NISI20240625_0001584753_web_20240625123128_20240625123516961.jpg?type=w647)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25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과 함께 스타트업 축제인 '부산슬러시드(Slush'D)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그때도 맞고 지금은 더 맞는 창업의 불문율'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인들이 꼭 지녀야 할 창업가 정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날 양 회장은 물류 전문기업인 은산해운항공의 창업 계기를 전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기반으로 한 경영 마인드를 강조했다.
부산상의 후원 특별 세션으로 마련된 심화 토론에서는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와 김민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 겸 브이드림 대표,프랑스 월드컵 탈락강다윤 노쉬프로젝트 대표가 청년 창업자 간 연대 중요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선순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민지 대표는 "자본과 인프라 등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중견기업과 아이디어,프랑스 월드컵 탈락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각각의 장점을 상호 보완하면 새로운 시장 개척은 물론 또 다른 성공 모델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주역들뿐만 아니라 대학생,프랑스 월드컵 탈락예비 창업가 등도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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