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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 지방도에 8일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낙석이 도로에 쏟아져 있다.(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2024.07.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09/NISI20240708_0001595878_web_20240708114218_20240709083713229.jpg?type=w647)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밤사이 매우 많고 강한 비가 내리며 대구·경북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34분께 군위군 의흥면 하수구 역류로 인한 안방 침수로 주민 1명을 구조하는 등 비 피해로 인한 신고 60건이 대구에서 접수됐다.
세부 출동 현황은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인명구조 1건,내슈빌 sc 대 인터 마이애미 경기배수 지원 12건,안전조치 47건 등이다.
대구 지역은 침수 우려로 인해 숙천교 하단 200m,내슈빌 sc 대 인터 마이애미 경기금강 잠수교 200m,오목천 잠수교 70m,대림교지하도 50m,구지 가산교차로 100m 등 교통 통제도 진행 중이다.
경북은 지난 7일부터 9일 오전 6시까지 주택 침수 등 73건,내슈빌 sc 대 인터 마이애미 경기토사낙석 25건,내슈빌 sc 대 인터 마이애미 경기도로장애 64건 등 안전조치 224건,내슈빌 sc 대 인터 마이애미 경기인명구조 16건,34명 등의 소방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내슈빌 sc 대 인터 마이애미 경기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오전부터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비는 10일 밤에 차차 그치겠고 울릉도·독도는 10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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