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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santo antonio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적용 검토 전남경찰청 전경.뉴스1 DB 
(무안=뉴스1) 김동수 기자 = 용접 작업을 하다 중상을 입은 60대 노동자가 병원 치료 나흘 만에 결국 숨졌다.
16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광양국가산업단지 한 철강 제조업체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노동자 A 씨(60)가 옷에 불꽃이 튀면서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화상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13일 사고 발생 나흘 만에 숨졌다.
경찰은 업체 대표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지 검토 중이다.
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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