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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공동성명.中,러시아 전쟁 지원 중단 촉구
외교부 "안보 위협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외교부는 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중국을 러시아의 '결정적인 조력자'라고 규정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모든 유엔(UN) 회원국들이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동맹과 우방국들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연대해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나토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은 이른바 무제한 파트너십과 러시아의 방위 산업 기지에 대한 대규모 지원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결정적인 조력자'가 됐다"며 "중국이 제공하는 러시아 전쟁 노력에 대한 물질적,콜 로라도정치적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임 대변인은 "이번 워싱턴 나토 정상회의에서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의 대(對)러 포탄과 탄도미사일 수출에 대한 강력한 규탄 그리고 북러 간의 밀착에 대한 심각한 우려 입장 표명이 포함된 정상선언이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와 북한 간의 불법 무기거래와 군사 경제 협력 강화에 대한 나토 32개국 정상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현실 인식에 따른 것으로서 북러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가 되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불법 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단호한 대응 의지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관련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대변인은 미국 공화당이 새롭게 채택한 정강·정책에 '북핵의 완전한 폐기'를 포함한 북한 문제가 언급되지 않은 점 등과 관련해 "한미 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 의지는 확고하다"며 "우리 정부는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억제,단념,대화,콜 로라도외교라는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 2기' 출범 가능성과 관련한 북핵 문제 공조 대비에 대해 "미국의 대선 결과를 예단한 가정적인 상황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미 측과 북핵 문제,대북정책 관련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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