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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4월 적자는 일시적 현상…양호한 흑자 흐름 이어진다"
본원소득수지,5월 흑자전환 예상…통관 기준 5월 수출 실적도 양호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지난 4월 경상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지만,상반기 279억 달러 흑자 달성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적자의 주요 원인이었던 대규모 외국인 배당지급 영향이 5월부터 사라지는 데다,경상수지 통계에 선행하는 통관 기준 무역수지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지난 4월 경상수지는 2억 9000만 달러 적자로 잠정 집계됐다.전월(+69억 3000만 달러)까지 11개월 연속 이어지던 흑자 행진이 1년 만에 끊긴 것이다.
4월 적자의 주요 원인은 외국인에 대한 대규모 배당 지급에 따라 본원소득수지가 적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3월 17억 8000만 달러 흑자였던 배당소득수지는 4월 34억 8000만 달러 적자로 전환했고,이에 따라 본원소득수지는 18억 3000만 달러 흑자에서 33억 7000만 달러 적자로 52억 달러 감소했다.
4월 수입이 전월보다 30억 달러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 폭이 줄어든 것도 이번 경상수지 적자 전환 배경으로 작용했다.
4월 수출은 581억 7000만 달러로 전월(582억 7000만 달러)과 비슷했지만,수입이 530억 6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29억 1000만 달러 늘었다.원자재(통관 기준,+5.5%)와 자본재(3.7%),소비재(8.4%)가 모두 증가하면서 14개월 만에 증가 전환한 것이다.
따라서 수출과 수입의 차인 상품수지는 전월보다 29억 8000만 달러 감소한 51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4월 누적 경상수지는 165억 5000만 달러 흑자인데,아시안컵 참가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전망인 279억 달러를 달성하려면 남은 5~6월 총 113억 6000만 달러,한 달 평균 약 5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야 한다.
다만 한은은 4월 경상수지 적자는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며 5월이면 다시 흑자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상반기 279억 달러 흑자 전망 역시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우선 4월 적자의 주요 원인이던 본원소득수지 적자(-35.8억 달러)가 5월 외국인 배당 지급 영향이 사라지며 5월이면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5월 이후 본원소득수지는 1~4월 누적 흑자 규모도 있고,해외 직접투자가 증가세인 데다 글로벌 IT경기 개선세에 따른 배당수입 증가 예상을 고려하면 양호한 흑자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한은의 5월 경상수지보다 앞서 공표된 5월 통관 기준 수출 실적이 2022년 7월 이후 22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5월 우리나라 수출은 581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했다.수입은 531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으며,아시안컵 참가무역수지는 전년보다 71억 5000만 달러 개선된 49억 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1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는데,아시안컵 참가반도체는 54.5% 증가한 113억8000만 달러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아시안컵 참가자동차 수출은 64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5월 중 최대치를 경신했다.
송 부장은 "향후 상반기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거고,양호한 흑자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정학적 리스크,미중 무역분쟁,국제유가 등 불확실 요인은 있으나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전망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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