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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기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역대 최대로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은 우리 시장에서 총 22조9000억원을 순매수했다.관련 통계가 처음 시작된 1998년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고다.
지난달만 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8980억원을 순매수해 시가총액의 30.0% 수준인 859조2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2조1000억원),룩셈부르크(1조원) 등은 순매수했고,싱가포르(2조9000억원),캐나다(1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이에 따른 지역별 보유 규모는 미국 345조원,유럽 263조8000억원,로마 대 세르베트아시아 126조1000억원,중동 16조4000억원 등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에 대해선 1조450억원어치를 순회수했다.이에 따른 잔액은 전체의 9.8%인 251조1000억원이다.
아시아(1조1000억원),미주(2000억원)에선 순투자,중동(9000억원)에선 순회수가 일어났다.
종류별로는 통안채(1000억원)을 순투자했고,국채(2000억원)을 순회수했다.6월 말 기준 외국인은 국채 229조4000억원,특수채 22조원을 보유했다.
잔존 만기별로는 1~5년 미만(1조9000억원)과 5년 이상(1조6000억원)은 순투자,로마 대 세르베트1년 미만(4조5000억원) 채권은 순회수했다.이에 따른 외국인의 보유 잔액은 1년 미만 채권 43조9000억원,1~5년 미만 96조원,로마 대 세르베트5년 이상은 111조6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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