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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2도·대구 34도…당분간 전국 대부분 30도 이상 무더위
오전 중부서해안·전북서해안 가시거리 200m 미만 안개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화요일인 17일에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고 기온이 서울 32도,대구 34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24도,린츠바이올린낮 최고 기온은 27~3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기상청은 한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가 넘는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6도 △강릉 24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오전 10시까지 중부서해안과 전북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전라권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