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총 9천400억 규모의 미국 버지니아주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분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라면서 "예상 연매출은 약 6천억 원으로 고사양 제품 전용 공장인 만큼 높은 수익성이 예상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2030년까지의 중장기 외형 및 수익성 성장 계획이 구체화됐고,이천시 마장면 맛집해저케이블 과점 시장이 형성된 북미 내 최대 규모 생산설비 보유하게 됐다"라면서 "예상을 상회하는 2천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으로 LS전선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를 고려한다면,이천시 마장면 맛집이번 투자발표는 LS가 보유한 LS전선(지분율 92%)의 지분가치 재평가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어제(10일) LS는 공시를 통해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LS전선이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에 6억 8천275만달러(약 9천459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은 또 LS의 핵심 자회사 3사 모두 호실적으로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LS는 연결 기준 6조 6천500억 원 매출,영업이익 2천916억 원으로 전망치를 12.1% 상회할 것으로 본다"라면서 "LS MnM은 영업이익 1천27억 원,이천시 마장면 맛집LS전선은 영업이익 739억 원,이천시 마장면 맛집LS Electric도 영업이익 945억 원을 예상한다"라고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구리 가격 조정으로 인한 최근 LS의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2분기 실적발표,이천시 마장면 맛집8월 MSCI 지수 편입 기대감 등 모멘텀도 있다"라면서 "중장기적으로도 핵심 자회사 모두 해저케이블·변압기 증설·구리&황산니켈 등 가시성있는 성장동력을 보유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시가총액도 5조 원으로 자회사 지분가치를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다"라면서 "LS전선 지분가치와 LS Electric의 시장가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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