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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새만금 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다예차새만금개발청,군산시,BS산업과 함께 '새만금 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기중앙회 제공)" style="display: block; margin: 0 auto;">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새만금 개발사업에 중소기업이 좋은 조건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새만금개발청,군산시,다예차BS산업과 함께 '새만금 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준비 중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한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및 중소기업계 참여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개발사업 추진 제반사항 이행,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실천 등이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 재정과 지방소멸 대응기금,산업은행에서 출자한 자금으로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자(子)펀드를 꾸리는 형태로 조성된다.주로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새만금 개발사업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에 중소기업들이 좋은 조건으로 참여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새만금 개발 지역에 많은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특히 외국인력 등 근로인력 관련 확보 등 여건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협약을 통해 개발사업의 주요한 토대가 마련됐으니,다예차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개발을 이뤄내자"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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