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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제주 시작으로 오후 9시 전남 남해안 비 소식
대기 불안정에 따른 강원·경북 산지 소나기 예상 역대급 6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3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그늘 아래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2024.6.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수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정체 전선의 영향에 따라 이날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오후 9시부터 전남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이 비는 모레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배재고등학교 야구전북과 경북권 남부로 확대되겠다.
또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에 따른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곳곳에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5~20㎜,배재고등학교 야구경북 북동 산지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예상돼 평년(최저 17~20도,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오존은 전남과 경북에서 '나쁨' 수준이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