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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 가운데 일본차가 5년 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 중 일본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10.2%다.전년 동기 점유율(8.3%)과 비교해 1.9%포인트 늘었다.1∼5월 기준 일본차 비중이 10%를 돌파한 것은 2019년(21.7%) 이후 처음이다.
일본차 판매는 2019년 7월 일본 정부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한 일본산 불매 운동(노재팬) 운동 이후 급감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있고,친환경 흐름 및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 상태(캐즘)와 맞물려 일본 브랜드의 하이브리드차가 재조명받으며 판매 반등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미국산 수입차는 올해 1∼5월 누적 등록 대수 1만7112대로,점유율 17.1%를 기록했다.전년 동기 점유율(8.3%)과 비교해 8.8%포인트 증가했다.미국차 점유율이 늘어난 데는 테슬라 차량 수입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테슬라는 지난달 브랜드별 수입차 등록 대수에서 4165대로,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 대 노팅엄 포리스트 통계 BMW(6240대)와 벤츠(5947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1∼5월 독일과 스웨덴,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 대 노팅엄 포리스트 통계영국 등 유럽에서 온 수입차 등록 대수는 7만2980대,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 대 노팅엄 포리스트 통계 비중은 72.7%로 집계됐다.전년 동기(8만8210대) 점유율 83.4%와 비교해 10.7%포인트 쪼그라들었다.올해 1∼5월 전체 수입차 등록 대수는 10만352대로,전년 동기(10만5773대)보다 5000대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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