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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은행은 홀로서기에 나서는 전국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자격 취득'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하나은행과 하나카드,서울 마작애드락에드버테인먼트가 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하나은행은 "18세가 되면 생활하던 보육시설,서울 마작위탁시설 등에서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18세부터 34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 중 선착순으로 240명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소요되는 △필기시험 응시료 △기능시험·도로주행 등 응시료 △기능 및 도로주행 연습 지원 △불합격 시 추가지원 등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립준비 청년은 애드락에드버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운전면허 PLUS' 모바일 앱을 통해 하나카드의 체크카드를 발급하고,서울 마작본인이 소속된 기관(아동양육시설,서울 마작자립전담기관 등)을 통해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운전면허취득 지원이 청년들의 취업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