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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늘(18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보한‘든든전세주택’물량 약 3,400호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한 뒤,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이 가운데 LH의 든든전세주택은 주로 3~4인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과달루페 fc올해와 내년 각각 5천 호,만 호 물량을 매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HUG의 든든전세주택은 전세 사기 등으로 경매에 올라온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은 뒤,집주인 대신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고 새로운 입주자를 구하는 방식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만 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매입이 완료된 주택들에 대해 차례대로 이뤄지는데,과달루페 fc오는 27일에는 LH가 과거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한 약 천6백 호에 대해 우선 모집공고를 냅니다.
또 HUG는 경매 낙찰받은 주택에 대하여 기존 거주자 퇴거 협의,주택 수선 등을 거쳐 다음 달 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무주택자라면 소득,과달루페 fc자산 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런 든든전세주택은 공공기관이 집주인이 되기 때문에,과달루페 fc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고 특히 물량 대부분이 수도권 지역에 마련되는 만큼 전세 사기 우려에 따른 빌라 기피 현상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든든전세주택 공급이 확대되면 아파트 쏠림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2년간 든든전세주택 2.5만호 공급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교통 접근성과 입지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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