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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음료수를 훔치다 적발되자 "미국에서 와서 잘 몰랐다"라는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13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9일 전남 목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가 겪은 절도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사건 당시 A씨는 음료수 두 통을 꺼내는 소리와 유리병을 꺼내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그러나 손님인 B씨는 음료수 두 통만 계산을 하고 자리를 떠났고,축구라이브이에 의문을 품은 A씨는 편의점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B씨는 유리병에 든 음료수를 두 병을 냉장고에서 꺼내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욱여넣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을 확인한 A씨는 곧바로 B씨를 붙잡아 "뭐 가져간 거 없냐"고 추궁했다.그러나 B씨는 "없다"라고 부정했다고 한다.
이에 A씨가 "경찰을 부르겠다"고 강하게 나오자 B씨는 그제서야 "내가 미국에서 와서 잘 몰랐다.장난이었다"고 해명하며 "1000원인 음료값을 두 배로 줄 테니 일 더 크게 만들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해당 사연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미국이라면 더욱 저럴 수 없다"며 "미국은 바로 신고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음료수를 집자마자 바로 넣는 걸 보니 상습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결국 A씨는 B씨에게 원래 음료값만 받고 선처했으나 "남의 돈 1000원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에 화가 났다"며 "가족 앞에서 그 상황을 만든 손님이 부끄러움을 알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의점 #절도 #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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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Xinhua) -- Nearly 12,000 returned refugee families have settled in north Afghanistan's Kunduz province in the past year, provincial head of refugees and repatriation affairs department Mawlawi Abdul Wali Mohammadi said.
축구라이브,송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20일)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하위 20%를 통보받았다”며 “이해할 수 없는 결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