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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해법 등을 두고 불협화음을 내왔던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들이 비공개 오늘(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의협은 대회원 소통을 강화를 목적으로 대상을 따로 정해두지 않은 채,양키스 대 타이거스전공의와 의대생과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전공의와 의대생 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양키스 대 타이거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불참했습니다.
채동영 의협 홍보이사는 간담회에 앞서 취재진에 “협회가 전공의들을 해하려고 한다는 오해가 있어 이런 오해를 풀어드리려고 한다”며 “그간 의협이 왜 이러한 행동을 했고,양키스 대 타이거스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면 충분히 오해가 풀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임현택 의협 회장과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의협 산하 범 의료계 조직인‘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등의 구성을 두고 대립각을 세워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