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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회사 설립 협의 마무리…조인 체결
생산-유통 전문기업 시너지 극대화 기대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의 에이치피오가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프리미엄 단백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서울 에이치피오 한남동 오피스에서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이사와 에이치피오 민택근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합작회사 설립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에이치피오의 상품 기획 역량 및 브랜딩 역량과 롯데홈쇼핑의 다양한 유통 사업 역량을 결합해 고객 접점 중심의 영업으로 프리미엄 단백질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단백질 시장의 잠재력이 장기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를 고려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사와 유통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단백질 시장에 진출할 것을 결정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설립될 합작회사는 에이치피오와 롯데홈쇼핑이 각각 출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사업의 핵심인 원료 조달 및 완제품 생산 등은 에이치피오의 덴마크 공장(Pio Pharm Denmark)이 담당할 예정이다.이같은 협력 구조에 기반해 합작사는 향후 단백질 파우더를 시작으로 다양한 단백질 관련 제품을 확장할 예정이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최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에 따르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26년까지 8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또한 “현재 단백질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도 있으나 향후 단백질이 필수 건강기능식품으로 대중화가 예상되는 관점에서 오히려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있으며,죽 끓이는 법본 합작회사는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하면서 고객 중심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프리미엄 단백질 사업은 향후 당사 글로벌 사업으로도 전개할 예정이다.해외의 단백질 시장 잠재력도 풍부한 것으로 파악되며,죽 끓이는 법당사는 국내 뿐 아니라 특히 중국,죽 끓이는 법싱가폴 등 아시아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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