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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사망자 6명 DNA 대조 결과 나와…장례 절차 논의 본격화 전망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화성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 전원의 신원이 확인됐다.화재 발생 사흘 만이다.
(화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5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토안전연구원,고용노동부,도박죄 공소시효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024.6.25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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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7일 "오후 5시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6명의 DNA 대조 결과가 추가로 통보됐다"며 "이로써 사망자 23명의 신원 확인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국적 및 성별로 한국인 5명(남성 3명,도박죄 공소시효여성 2명),중국인 17명(남성 3명,여성 14명),라오스 1명(여성)이다.
일부 사망자의 경우 칫솔 등 생활용품에서 채취한 DNA 감정을 통해 인적 사항이 특정된 바 있으나,최종적으로 가족 DNA 대조 작업을 거쳐 신원확인이 완료됐다.
경찰은 사망자 유족들에게 신원확인 사실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사망자들의 장례 절차 논의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당시 신원확인이 된 유족을 대상으로 장례 지원 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했다.
설명회는 유족들이 받을 수 있는 장례 및 발인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유족들이 희망하는 장례 형태를 취합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는 아리셀 박순관 대표가 유족들을 처음으로 만나 사죄의 뜻을 밝히고 장례를 포함한 후속 대책 마련을 약속하기도 했다.
경기도·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사고 희생자의 장례부터 발인까지 전 과정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난 불로 23명이 숨지고,8명이 다쳤다.부상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