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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수업에 집중하도록 모든 역량 집중할 것”“변방과 하위권에 머물렀던 전남 교육은‘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2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직선 4기 성과와 앞으로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 대중 교육감은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학생 맞춤형 사고력 함양과 지역과 협력해 공생의 교육생태계 구축에 매진했고,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우의수글로컬교육을 강화했다”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구현했던 미래교실‘2030 교실’은 주도적 맞춤형 교육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민선 4기 후반기에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모아 학교 현장에서 대전환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단위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창의적인 학급 운영을 위한 학급운영비 단계적 증액과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해 교육에 전념하는 학교를 조성할 것”이라며 “2025년부터 기존 AI 교실·지능형 과학실 등과 연계·통합 구축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고,학생들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도록 교육청 정책사업 정비와 학교 감사 시스템 개선해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기본운영비 확대와 학급운영비 연차별 증액으로 자율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각종 지침과 매뉴얼을 대폭 정비해 업무를 간소화하고,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우의수JNE챗봇 도입과 업무DB를 고도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공생’교육정책도 강화할 방침이다.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의 기본적 학습복지를 증진하는‘전남학생교육수당’을 지자체와 연계해 지속해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해 지급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부터는 매월 10만 원씩 전남 22개 시·군 전 지역 동일한 금액으로 중학생까지 지급하는 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 건강증진 통합프로그램과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 기능을 확대해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학생맞춤형통합지원사업도 연차별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 교육감은 “전반기 2년 동안 전남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글로컬 교육’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교육정책도 마련했다”며 “전남의 아이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학생이 주도하는 전남義 교육,프로젝트형 생태프로그램 등 전남의 정체성에 기반한 교육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글로컬 진로진학 멘토링과 해외 진로체험 등을 지속해서 확대하고,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우의수지역 특성 및 산업과 연계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운영으로‘지역 중심 글로컬교육’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령인구 감소,기후변화 위기와 교육격차 문제도 공생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때 해결할 수 있다”며 “인간과 자연의 공생,AI와의 공생,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우의수지역을 살리는 로컬공생으로 전남의 아이들을 미래의 인재로 키워 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