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대 삼프도리아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가 고립된 60대 여성 2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6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쯤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넛출선착장 인근 갯벌에서 60대 여성 A 씨 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대와 구조용 서프보드를 투입해 약 30분 뒤인 오후 4시35분쯤 A 씨 등 2명을 모두 구조했다.다행히 이들은 모두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안전 귀가 조처됐다.
해경은 이들이 갯벌에서 해루질하다가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로마 대 삼프도리아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날씨가 좋아지고 행락 철을 맞아 갯벌 활동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갯벌 활동 시 물때 확인 및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