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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사진 ㅣMBN개그맨 이혁재(51)가 부가가치세 등 세금 2억원 이상을 체납해 고액탈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17일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9천666명의 명단과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혁재는 개인 명단에 2021년 부가가치세 등 총 8건,기아 한화 티켓2억 2300만원을 체납해 포함됐다.직업은 주식회사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의 출자자다.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를 둔 법인으로,기아 한화 티켓납골시스템 등 기독교 장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이혁재는 개신교 신자로 알려졌다.

법인 명단에도 부동산업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 대표자로 포함됐다.법인은 2021년 부가가치세 등 총 2건,기아 한화 티켓3억3천만원이 체납됐다.

이혁재는 지난 2010년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을 하다 부도를 맞았고,기아 한화 티켓2014년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 직원의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해 벌금형을 선고받았고,기아 한화 티켓인천 송도 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지기도 했다.2021년엔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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