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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모나밸리에 국내외 미술계 거장들 진품 작품 왔다
관램객들 내 인생에 이런 기회가 작품에 눈 못 떼며 감탄 연발
“와∼∼ 이거 진품 맞죠?지방 중소도시에서 미술계의 거장들 작품을 직접 감상할 기회를 갖다니 감동 입니다”
6일 충남 아산 모나밸리(MONA VALLY)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다.아산·천안 시민들과 미술애호가들은 작품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말로 형용하기 벅찬 뿌듯한 행복감을 맛 봤다”고 말했다.
19세기 미술계 거장들의 명화(明畵)를 비롯해 국내 유명 작가 200여명의 작품 1500여점이 모나밸리에서 공개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4일 시작한 이번 아트페어는 내일(7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반 고흐·피카소·샤갈·바스키아·키스해링·잭슨폴록 등 거장들의 시대를 초월한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대한민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김환기·유영국을 비롯해 모던아트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권옥연·김흥수 등 국내 작가들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2019년 개관한 모나밸리는 순수 민간자본으로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공연,휴식'을 테마로 1만여 평 부지에 조성했으며 모든 세대가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힐링 공간 창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술을 통해 누구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지향하는 모나밸리는 이번 행사기간 야외 가든에서 맥주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곳 가든에서는 저녁이면 통기타,재즈,하반기 영어로밴드, DJ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진행하고 지역 상품 판매 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한 모나밸리 윤경숙(66) 대표는 “‘이런 명작과 대작을 어떻게 이곳 시골로 가져올 수 있었느냐?이거 혹시 짝퉁 아니야’라고 수근 거리는 사람들도 있는데,하반기 영어로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은 모두 진품이다”고 웃으면서 “익명을 전제로한 미술계의 거목 인사와 그의 지인들과 소장자들의 도움으로 명작 전시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서울 등에서 이곳으로 작품을 옮겨오는 과정은 행정구역이 변경될 때 마다 경찰서끼리 수송 경호를 인수인계하는 은행 현금 수송차보다 더 삼엄한 경찰의 호위 지원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어릴적 가난한 환경으로 미술가의 꿈을 이룰 수 없었지만,하반기 영어로성공한 사업가인 남편의 도움으로 16년전부터 미술가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며 “돈을 좋은일 하는데 쓸려고 버는 것,행복해하는 관람객들 모습에서 제가 더 큰 행복감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