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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에게 4년 동안 데이트 폭력과 협박·갈취를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그의 과거 영상들이 재조명되고 있다.그간 영상들을 보면 쯔양 팔 곳곳에 멍자국과 치료를 받고 밴드를 붙인 듯한 모습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이제 보니 팔뚝에 멍을 달고 살았던 쯔양’이라는 제목의 글을 포함해 쯔양의 과거 영상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언급된 영상들에서 쯔양의 팔에는 멍과 상처,맨체스터 시티 fc 대 인테르 라인업밴드가 붙어 있었다.
3년 전인 2020년 7월 22일 올라온‘좀더 구울 걸 그랬어요… 솥뚜껑 군만두 7봉지 먹방’영상을 보면 반소매를 입은 쯔양의 왼팔에는 큼지막한 밴드가 붙어 있다.오른손 검지와 중지에도 상처를 치료하고 붕대를 감은 듯한 모습이고,맨체스터 시티 fc 대 인테르 라인업팔뚝에도 밴드가 곳곳에 붙어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일명‘렉카 연합’에 소속된 유튜버 구제역과 카라큘라 등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녹취록을 보면,맨체스터 시티 fc 대 인테르 라인업한 유튜버는 “이걸 공개해서 얻는 이익보다 좋게 푸는 게 낫지 않겠냐”며 “쯔양이 버는 돈이 있으니까 (현재 대표가) 어느 정도 괜찮게 챙겨줄 것 같다”고 말한다.이를 들은 구제역은 “쯔양을 못 믿겠다.괜히 먹었다가 체할까 봐”라고 말한다.
관련 영상이 올라간 지 하루 만인 이날 쯔양은 유튜브 채널에‘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려 그간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협박과 금전 갈취를 당한 과거를 공개했다.쯔양이 만난 전 남자친구 A씨가 쯔양을 불법 촬영한 영상을 빌미로 4년 동안 협박과 폭행을 했다는 것이다.
쯔양은 술집에서 일하게 된 이유에 대해 “(A씨가) 일하는 곳으로 데려가 술 상대만 해주면 된다고 해서 앉아 술 따르는 일을 아주 잠깐 했었다”며 “주변에 협박 사실을 알리지 못했고,맨체스터 시티 fc 대 인테르 라인업당시 그 일로 벌었던 돈도 전부 (A씨가) 가져갔다”고 설명했다.이어 “더는 못 하겠다고 생각해 그만하고 싶다고 하면 폭력을 쓰며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이야기해 더 대들지 못했다”고 했다.
또 쯔양은‘먹방’(먹는 방송) 콘텐츠로 인기를 끌자 A씨가 소속사를 만들고 수익을 7대 3으로 나누는 부당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정산받지 못한 금액만 40억원이 넘는다고도 했다.
쯔양 측은 A씨를 상대로 정산금 청구와 상습 폭행·협박 등 혐의로 고소했으나,맨체스터 시티 fc 대 인테르 라인업A씨가 쯔양 관련 일을 일절 언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했다.하지만 A씨가 이를 지키지 않자 2차 고소에 나섰다.하지만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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