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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25일 SK스퀘어에 대해 주주환원에 이어 적극적인 투자활동으로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섰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35 세 월드컵목표주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BNK투자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SK텔레콤의 비통신 자회사를 가지고 분할해 SK자회사이자 중간 지주회사 체제로 투자활동을 지향한다고 밝힌 SK스퀘어는 3800억원 가량의 투자를 집행했고,35 세 월드컵1조2274억원의 투자 지분을 매각했다"며 "SK그룹이 추구하는 선택과 집중,35 세 월드컵압축 경영으로 SK스퀘어도 투자 활동이 신중 모드에서 적극 모드로 전환해 반도체 소부장 중심으로 의사결정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주가치 중심의 의사결정은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김 연구원은 "지금까지 주주가치에 반하는 의사결정은 없었다"며 "배당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주주환원에 나섰고,35 세 월드컵배당 수입과 자산 매각의 비정상이익까지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11번가에 투자를 집행하지 않은 것도 투자가 주주가치에 반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주주가치에 역행하는 투자는 이사회 및 주주구성 측면에서 의사 결정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