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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간 성과와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
후반기 시 혁신 성장 뿌리 내리고 시민 삶 변화 창출 등
홍남표 창원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지난 2년간 성과와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 시장은 전반기는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현안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재정·업무·조직 혁신을 통해 재도약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5대 전략별 역점 과제를 가시화하고 시민 삶에 스며드는 변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5대 전략별 역점 과제 추진을 위해 먼저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한다.지난해 선정된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국가산단은 연내 예타 신청을 완료해 착공하고,전국 최초로 선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도 예타 등 행정 절차를 조속 완료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두번째로 배려와 포용이 일상화된 모두가 행복한 창원시를 구현해 나간다.시는 지난 2년간 워킹맘을 위한 창원맘커뮤니센터 개소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진해가족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수요자별 맞춤형 인프라를 대거 확충했으며 생애주기 전단계를 아우르는 복지정책도 한층 강화한다.
세번째로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품격 향상에도 힘을 쏟는다.지난해 선정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은 14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류테마 관광정원,진해 벚꽃로드 등 본격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또 지난해 착수한 마산·진해 해안선 연결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연내 수립을 완료하는 한편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내년에 착공 한다는 계획이다.
네번째로 시는 공간 혁신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한다.50년전 산업화 시대에 맞춘 지구단위계획은 주거·중심상업지역에 이어 준공업지역도 전면 개편한다.통합으로 인해 도심 중앙에 자리 잡은 개발제한구역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단기적으로는 전략사업 부지의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불합리한 그린벨트를 전면 해제해 도시성장을 이끌 가용용지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창원을 구현해 나간다.창원시민의 30년 숙원인 의대 신설을 실현하고,지역 내 대학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협업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르는 도시를 위해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스포츠 관람 강습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스포츠 패스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시의 미래가 걸린 장기 표류 사업들도 법과 원칙에 입각해 정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마산해양신도시는 내년 9월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한류테마정원 등을 조성해 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시는 혁신성장을 견인할 동력 확보를 위해 재정,조직,업무 등 3대 내부 역량을 혁신해 왔다.전반기에는 불합리한 관행을 혁파했다면 후반기에는 3대 혁신을 시정 전반에 녹여 혁신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채무 463억원을 상환하고 재정사업 4445억원을 절감한 바 있으며 향후 보조금 공시 확대 추진,로또구매지방 보조 사업 및 기금 등 전면 재정비를 통해 재정 투명성을 강화한다.
또 산단계획,공유재산,로또구매공공기여,정보공시제 관련 부서와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해 행정환경 대응 맞춤형 조직을 개편하는 등 조직 혁신도 지속 추진한다.이 외 공공시설 복지 분야의 업무를 단계별로 체계화 하는 등 업무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
홍 시장은 “남은 후반기 핵심은 혁신성장 기반 안착과 시민 삶의 안전망 강화”라며 “민선 8기 전반기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 혁신성장의 기반을 뿌리내리고,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