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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급 공모'와 '민참 공공주택 공모' 결합
11월 사업제안서 접수,우협 선정해 연내 계약[서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패키지형 공모사업은‘토지공급 공모‘와‘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공모’를 결합한 사업모델이다.민간사업자가 토지 매매계약 시 계약금과 담보물(토지대금이행보증증권 등) 제출 후 민간분양사업을 시행한 뒤,월드컵 관중석추후 분양대금과 공공주택건설공사의 기성금으로 토지비를 납부하는 방식이다.민간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도입한다고 발표한 조치다.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에 매각하는 토지공급(8개 블록,월드컵 관중석약 5400가구)과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참여사업(6개 블록,약 3400가구)을 결합해 총 3개의 공모단위로 구성된다.
사업비 규모는 토지공급가격(약 1조원)과 민간참여사업비(약 1조원)를 합해 총 2조원 규모이다.
특히 패키지 공모사업을 통해 매각된 토지는 사용시기를 앞당겨 추진되며,월드컵 관중석주택공급 시기가 기존 방식보다 약 2년 단축돼 민간 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이 가능하다.
15일 사전공고를 시작으로 7월 말 본 공고를 시작해 8월 말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11월 사업제안서 접수와 평가를 진행한다.이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주택 공급물량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민간참여사업의 조기 시행 등으로 공공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월드컵 관중석패키지형 공모사업이 위축된 민간의 주택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지인 고덕국제화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으며,월드컵 관중석즉시 공급가능한 주택용지가 많아 주택공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