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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의 일차전지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희생자들은 대부분 조선족 30~40대 여성들이라고 중국 매체들이 25일 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사망한 근로자 22명 가운데 17명이 중국 국적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났으며 정확한 인원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이는 한국 정부가 희생자 개인 물품 등을 토대로 판단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해당 공장의 한 직원은 현지 매체 신경보와 인터뷰에서 공장에는 1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있고 대부분은 중국 북동지역 출신 30~40세 조선족 여성이라고 밝혔다.이 직원은 사망자 대부분이 주로 배터리 포장 및 용접 작업을 하던 공장 2층 근로자들이라고 덧붙였다.
휴가라 화를 면한 조선족 노동자는 신경보에 "우리(조선족)는 일자리를 소개해준 한국 중개회사와 노동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한국인들은 공장에서 일하려 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이어 "급여는 한국 최저임금인 시간당 9860원으로,사이가쿠간같은 급여의 다른 직업에 비해 노동강도가 비교적 낮고 퇴직금과 수당이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한국 산업계가 외국인 노동자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
동방위성TV의 한 시사평론가는 "인구 감소 등 원인으로 한국 제1차,사이가쿠간2차 산업은 현지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한 외국인 노동자가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는‘화재 배터리 공장 직원 봉급 한국 최저임금‘한국 배터리 공장 직원 대다수 중국 동북지역 조선족’등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