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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기 오산시에서 16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서 조성하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조감도)’견본주택을 오는 21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16개동 규모로 전용 59~103㎡ 총 1672가구로 지어진다.이 가운데 83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단지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잡고 있지만,100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아파트 인근에 1호선 세마역이 자리잡고 있고,병점역은 자동차로 10분내 이동 가능하다.병점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화성시 병점·진안동 일대 약 37만㎡ 규모로 조성되는 '병점복합타운'에는 상업·주거·업무·녹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 및 주거 환경도 돋보인다.세마중·세마고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고,병점동·능동 학원가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단지 앞에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안전한 도보통학도 가능할 예정이다.배후에 위치한 양산봉과 독산성은 단지 산책로와 연결돼 있다.
회사측은 차별화된 특화설계을 적용하고,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84㎡ 이상 전 가구)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커뮤니티시설인 캐슬리안센터에는 사우나·게스트하우스·실내골프클럽·피트니스클럽 등이 들어선다.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10025일 1순위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