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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습니다.
월요일의 날씨톡톡입니다.
요즘 계속해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데요.
당분간은 가방 속에 작은 우산 챙겨 다시는 게 좋겠습니다.
SNS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꿉꿉해서 밖에만 나가면 사우나 들어가는 기분이야."
또 다른 분은 "날씨가 습하고 덥네요.
얼음물 챙기며 다니세요~"라고 남겨주셨습니다.
오늘은 습도와 관련된 의견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국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8도,2002 월드컵 붉은악마대전 29도,2002 월드컵 붉은악마대구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31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으로 비구름이 가득합니다.
지금 오는 비는 장맛비가 아닌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번 비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최대 20mm,2002 월드컵 붉은악마남부는 최대 30mm가 되겠습니다.
특히,2002 월드컵 붉은악마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비가 내릴 때 흙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저녁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길게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톡톡이었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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