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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ESG경영으로 상생역할 다할것”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하반기 ESG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및 농촌 지원을 확대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ESG 경영 내실화를 위한‘제2차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SG 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이다.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ESG 주요 추진계획,칼렛스토어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반기 ESG 주요성과로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준수,칼렛스토어전기차 도입 확대 등 정부 친환경 정책에 적극 참여한 것을 꼽았다.또 소상공인·농업인을 위해 캐시백 지원,칼렛스토어금리인하,전용상품 출시 등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했다.
하반기에는 ESG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또한‘NH ESG지속가능연계대출’출시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칼렛스토어농촌 아동들을 위한 공간 조성 및 이동금융교육으로 상생가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병규 위원장(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ESG 규제화 흐름에 맞춰 내실 있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칼렛스토어농촌,칼렛스토어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견인하는 상생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