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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일 7일간 접수
지원자격 고졸 이상,오하이오 시간연령·성별 무관
제조 및 남양연구소 R&D 기술 등 2개 부문
현대자동차는 하반기(7~12월)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직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현대차 국내 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현대차 생산직은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평균 연봉이 1억원에 가깝고,만 60세 정년 보장과 현대차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등 복지 혜택도 많아‘킹산직(킹+생산직)’으로 불린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10~16일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서류 합격자 발표는 8월 중순이다.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말 인·적성 검사,9월에 1차 면접,오하이오 시간10월에는 최종 면접,오하이오 시간신체검사 등을 실시한다.최종 합격자는 1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의 최종 합격자는 두 차례로 나눠 입사한다.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순차적으로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은 12월 입사,오하이오 시간내년 1월 중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 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