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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스(450330)가 7%대 상승하는데 그쳤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하스는 공모가(1만 6000원) 대비 7.19%(1150원) 오른 1만 7150원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 이른바‘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인 6만 4000원에 한참 못미친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장 초반 한때 84.69% 오른 2만 955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점차 줄여 7%대 상승으로 마감했다.
하스는 보철수복 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소재 미세구조 제어 기술 △정밀 성형 기술 △소재 간 하이브리드화 기술 등 원천 기술에서 비롯하는 핵심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회사의 주요 경쟁력이다. 
하스는 지난달 24~25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청약증거금은 7조 6978억 원으로 집계됐다.이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14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46대 1을 기록했으며,사수올로 대 몬차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 상단 초과인 1만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상장 이후 하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사수올로 대 몬차신규 사업 진출,사수올로 대 몬차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제3공장 확장을 위한 자금 및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