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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1666,9원…5주 연속 하락세
가격 가장 높은 서울 1729.4원
국제 유가 하락세 황진환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1.5원 내린 1666.9원으로 나타났다. 5주 연속 하락세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3.8원 하락한 1729.4원으로 나타났다.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1.0원 하락한 1630.5원으로 집계됐다.
경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1497.5원으로,파네톨리코스 fc전주 대비 14.4원 내리며 6주 연속 하락했다.주간 단위로 1400원대 진입은 1월 다섯째 주 1485.9원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국내 유가에 영향을 주는 국제 유가는 OPEC 플러스의 점진적 감산 완화 결정,파네톨리코스 fc미국 경기 부진 우려 등에 하락했다.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4.9달러 내린 79.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3.0달러 내린 84.9달러,파네톨리코스 fc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4.2달러 내린 93.0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