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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d조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기아,브라질 월드컵 d조개발 뒷 이야기 담아
테스트 종류 1777개 달해
[서울경제]
기아(000270)가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인‘더 기아 타스만’의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 시리즈(원 모어 라운드)의 티저를 16일 공개했다.
원 모어 라운드는‘매일 더 높은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도전한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보여준다.가혹한 시험을 거쳐며 탄생한 타스만의 개발 뒷이야기를 영상에 녹여냈다.
기아는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국내를 포함한 미국·스웨덴·호주·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극한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타스만이 거쳐온 시험 종류는 △오프로드 특화 성능 시험△내구성 시험△라이드&핸들링 시험 △트레일링 안정성 시험 △도하 시험 등 총 1777개에 이른다.5월까지 누적 시험 횟수는 1만 8000회가 넘는다.
기아는 원 모어 라운드를 △오프로드 시험편 △도하 시험편 △트랙 시험편 △내구성 향상 및 지역별 최적화를 위한 호주 실도로 시험편 △개발 연구원 인터뷰편 등으로 구성해 22일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티저 영상은 기아 월드와이드 및 캬TV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차명인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의 섬인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기아는 지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유기적이고 대담한 패턴을 적용한 타스만 전용 위장막 모델의 실물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아는 올 하반기 타스만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연 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이어 호주·아프리카·중동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본부 사장은 “타스만은 기아가 아주 오랫동안 준비해 온 차”라며 “최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연구소의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