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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자들에게 긴급 생계비가 지원됩니다.
경기도는 피해자들에게 우선 지원하고 회사 측에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성 공장화재 사고 사망자 23명 중 18명은 일용직인 이주노동자였습니다.
가족을 잃고 생계까지 막막해진 유족들을 위해 경기도가 긴급생계안정비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망자 유족에게는 3개월분인 550만 원이,경상자와 중상자에겐 각각 1,2개월분이 지급됩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 "경기도는 이번 사건이 비극적이고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와 의결,시민사회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사회적 참사에서 긴급생계를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경기도는 밝혔습니다.
다만,사고에 책임이 있는 회사가 지원비를 부담해야 한다며,책임 여부에 따라 아리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화학 사고에 대응하는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의 추가 설치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차성수/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 "경기 남부권에는 반도체 클러스터나 산업단지들이 많아서 일단 시급하게 '남부권에 합동방재센터를 설치해라' 환경부에 요구하는 거고요."]
리튬 취급 사업장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에선 31개 사업장에서 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허가량 이상의 위험물을 보관했거나 유해 화학물질을 혼합 보관하고,비상 샤워시설이 작동하지 않은 경우로 6건은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u-20 월드컵 우승 기원고용노동부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을 포함해 아리셀 공장 전체에 대해 2주간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오대성/화면제공: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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