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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모습.사진제공=강동구 
[서울경제]
서울 강동구는 서울시교육청이 12일 고덕강일3지구 내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 신설 계획을 확정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신설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이다.현재 고덕강일3지구 14단지 학생들은 1.4km 떨어진 서울강솔초등학교로 도보 약 30분 정도의 거리를 통학하고 있다.통학버스 3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전학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구청장은 2023년 3월 교육부 장관을 만나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올해 1월에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꺼토미 월드컵3월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면담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과 지역의원,꺼토미 월드컵학교 설립을 결정한 서울시교육청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계획에 담긴 추진 일정에 따라 학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