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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아시아 중심 운항…장거리운항 경험 없고 부채 떠안아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품고 단번에 국내 2위 항공 화물사업자로 날아오르게 되는 에어인천은 국내 유일의 화물 전문 항공사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인천은 2012년 설립 이후 이듬해 3월 러시아 사할린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 화물 운송 사업에 첫발을 뗐다.
국내에서 여객 사업은 전혀 하지 않고 화물 운송만 전문으로 맡은 항공사는 에어인천이 처음이다.
이후 에어인천은 중국과 일본,랍이몽골,베트남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노선을 늘려오며 사업을 확장했다.운항 첫해 2908t에 그쳤던 항공화물 수송 실적은 지난해 3만9323t으로 13배 넘게 성장했다.
현재는 B737-800F 화물기 4대로 10개의 국제노선에서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에어인천의 매출은 707억4000만 원으로,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본입찰에서 경쟁했던 에어프레미아(3750억 원),이스타항공(1467억 원)과 비교해 규모가 작다.
다만 국제 항공화물 수송 실적은 에어프레미아(3만t)와 이스타항공(2500t)을 크게 웃도는 3만9000t으로 전체 국적 항공사 중 7위다.
에어인천은 세 후보 가운데 화물 노선 운용 경험이 가장 풍부하다는 점에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인수를 마치면 단숨에 국내 항공 화물사업 상위권으로 몸집을 불리게 된다.
지난해 기준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72만5000t)의 국제 항공화물 수송 실적을 합하면 76만t 이상이다.인수 후 에어인천의 화물 수송 실적은 1위 대한항공(지난해 146만4000t)에 이은 2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에어인천이 추후 아시아나항공의 미주,랍이유럽 등 장거리 노선 네트워크와 결합해 빠른 성장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세계 항공 화물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추세도 에어인천의 사업 확장세를 가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중·단거리 위주의 아시아 노선에서만 운항해 온 탓에 장거리 노선의 이해도가 부족할 수 있는 점과 인수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큰 부채를 떠안아야 하는 점은 에어인천의 부담 요인이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12조7000억 원이다.화물사업 부문 부채 규모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으나,랍이업계에서는 4000억 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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