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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정숙성…프리미엄 세단 적합
모든 노면에서 강력한 성능 발휘[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 신상품‘벤투스 에어 S(Ventus air S)’를 7월 1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숙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프리미엄 세단 및 우수한 올시즌 퍼포먼스 타이어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상품으로 17~20인치 약 38개 규격으로 출시됐다.내년에는 21인치까지 규격 폭을 넓힌다.
벤투스 에어 S는 휠 사이 내부 공간에서 주행 중 발생하는 공명 소음을 줄이는 구조로 설계됐다.횡방향 그루브의 빈 공간을 감소시킨 최적화된 숄더부 블록으로 정숙성을 높였고,토니 크로스 월드컵소음 저감 신기술인‘널링(Knurling)’을 적용해 프리미엄 차량에 적합한 저소음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2026년부터 의무 표기 사항인 소음 등급을 국내 교체용 타이어 최초로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기에 적용,최고 등급인‘AA’를 달성한 점도 부각했다.
새로운 올시즌 컴파운드 적용으로 사계절용 타이어의 핵심 성능인 그립력을 향상시켜 여름철과 겨울철,토니 크로스 월드컵젖은 노면 등 다양한 조건에서도 탁월한 제동 성능을 제공하고 컴파운드 설계를 도입해 마모를 줄여 타이어 수명도 연장했다.
눈길에서 안전한 주행을 제공하는 트레드 디자인과 인사이드 및 아웃사이드 숄더 블록으로 제동 성능 강화 등을 통해 모든 노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것도 강점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벤투스 프리미엄 타이어의 상징인 Z 형상을 적용해 벤투스의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벤투스 에어 S의 출시는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한국타이어의 비전을 충실히 반영한 신상품”이라며 “컴포트 타이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