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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웹툰 '룬의 아이들: 윈터러' 출시
亞 300만부 이상 판매한 한국 판타지 인기작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전민희 작가가 23년간 집필한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 시리즈가 웹툰으로 나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일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 시리즈 1부 '룬의 아이들 : 윈터러'를 웹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왕국 멸망 후 찾아온 대혼란의 시대에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국내와 일본,테슬라주가태국,대만 등에 300만부 이상의 단행본 판매고를 올렸다.일본에서도 역대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소설이자 10대가 가장 많이 읽힌 책으로 기록됐고 게임 '테일즈위버' 원작으로도 유명하다.
2001년 1부 '윈터러'를 시작으로 2부 '데모닉'과 3부 '블러디드'가 연재됐으며 2018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최초로 '룬의 아이들' 연재본을 서비스했었다.
웹툰 '룬의 아이들 : 윈터러'는 소년검사 보리스 진네만이 가문의 검 '윈터러'를 지키기 위한 여정 속에서 '윈터러'가 지닌 비밀에 다가가는 내용을 그린다.
웹툰 제작에 참여한 목인,단호박먼치킨,테슬라주가쿄나 작가는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면서도,웹툰만의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원작에서 섬세하게 서술되는 인물 감정선을 웹툰에서 표정 묘사와 행동,컷 분위기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표현해내는 등 색다른 감상의 재미를 함께 선사하고자 한다"고 했다.
전민희 작가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로 시작됐던 '룬의 아이들 : 윈터러'가 어느새 23년이나 살아남아 웹툰이라는 새로운 매체로 재탄생하게 됐다.신기할 정도로 질긴 이 이야기의 생명력은 틀림없이 독자분들께서 깊은 사랑으로 불어넣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매주 찾아갈 웹툰이 여러분 곁에 새로운 즐거움으로 자리 잡길 바라고 첫 만남부터 작품에 대해 깊은 애정을 보여주셨던 웹툰 작가분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