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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산업2차관,정부대표로 참석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청정전력 확대를 위해 각국이 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원전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Carbon-free Energy)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개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제2차관이 15∼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4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이같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을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 및 기술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는 의장국 페루를 비롯해 우리나라,미국,캐나다,일본,중국,러시아,2024년 3월 FC 미트윌란 경기일정대만,호주,인니 등 21개 회원국이 참석했다.회의는 ▷APEC 지역 전반의 에너지전환 촉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에너지 접근 ▷APEC 역내 청정수소 개발을 위한 정책 등 3가지 주제 세션이 진행된 가운데 회원국들은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최 차관은 에너지전환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에서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을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 및 기술 활용 방안으로 재생뿐만 아니라 원전,2024년 3월 FC 미트윌란 경기일정수소 등 각 국가 현실에 맞는 무탄소에너지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 외에 원전과 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하자는 내용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지난해 9월 유엔총회를 통해 제안한 바 있다.글로벌 기업이 동참하고 있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운동이 태양광,풍력,수력,지열 등 재생에너지만 인정한다면 CFE 이니셔티브는 여기에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원전과 청정수소 등까지 포함하고 있다.현재 영국,프랑스,일본,네덜란드,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루마니아,캄보디아 등 8개국이 CFE 이니셔티브에 지지를 표명하는 등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또 최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내년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 및 실무회의 개최계획을 공유하고,차기회의의 에너지정책대화 주제로‘APEC역내 청정전력 확대를 위한 무탄소에너지기술을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이에 대해 미국,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싱가폴,러시아,칠레,파푸아뉴기니,대만 등의 지지를 끌어냈다.
아울러 최 차관은 미국,캐나다,호주,칠레,인도네시아 등과 잇따라 양자 면담을 갖고 2025년 APEC 에너지장관회의 수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무탄소에너지 활용 필요성 및 정책 공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