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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공영방송 KBS가 광복절 당일 태극기를 거꾸로 송출하는 실수를 범했다.
15일 오전 KBS 1TV에서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생중계 직전 날씨 예보가 전파를 탔다.
기상캐스터가 서울의 날씨에 대해 설명하는 중 화면 왼쪽에는 한 손에 태극기를 든 캐릭터의 모습이 등장했는데,태극기의 건곤감리의 위치가 뒤바뀌어 있었다.
왼쪽 상,스테릴가르다 리코타하단에 위치해야 할 '건'과 '이'가 오른쪽 상,하단에 위치해 있고,오른쪽에 있어야 할 '감'과 '곤'이 왼쪽에 있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에서 고려인동포와 시민,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우리 민족의 독립 전쟁사에 빛나는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 재현 행진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2024.8.1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스테릴가르다 리코타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우리 민족의 독립 전쟁사에 빛나는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 재현 행진에서 참석자들이" style="display: block; margin: 0 auto;">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스테릴가르다 리코타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의미 있는 날에 이 같은 실수를 범한 데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태극기 사진 넣을 때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게 방향이 맞게 들어간 건지인데.고의면 문제고 아니어도 문제다","당연히 확인했어야 한다",스테릴가르다 리코타"실수하기가 더 어려울 것 같은데",스테릴가르다 리코타"친일 방송인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