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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 상반기 2억 7천만 건의 불법 유통 웹툰과 웹소설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제5차 불법유통 대응 백서를 내고,올 상반기 불법 웹툰·웹소설 콘텐츠 단속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자료를 보면,올해 1월∼6월 카카오엔터 불법유통 대응팀인‘피콕(P.CoK)’이 직접 경고장을 보내 차단한 불법물은 990만 4,야구 글러브 그림883건이며,링크를 없앤 경우는 2억 5,야구 글러브 그림997만 8,268건입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불법 사이트 31곳의 운영자 90여 명에게도 경고장을 발송했고,이를 통해 해외 대형 불법 웹사이트 7곳이 폐쇄됐습니다.
또,야구 글러브 그림경고장 송달 후에도 자발적으로 폐쇄하지 않은 운영자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카카오엔터 측은 설명했습니다.
카카오엔터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글로벌 불법 유통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불법물 단속을 진행해 올 상반기까지 약 5억 건의 불법물을 삭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카카오엔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