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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AI 영상합성 플랫폼‘AI 스튜디오스(AI Studios)’에 커스텀 아바타(Custom Avatar) 제작 기능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커스텀 아바타 제작 기능의 추가로 AI 스튜디오스는 한층 더 개인화된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이미 구현되어 있던 가상인간을 선택해 영상을 제작했던 기존과 달리,웹캠을 이용하거나 이미지와 녹음파일 업로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움직이는 모습 등을 촬영한 영상으로도 아바타 생성이 가능하다.이 경우,움직이는 아바타를 활용해 영상 제작 의도에 맞는 다채로운 영상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완성된 아바타는 사용자와 동일한 목소리 톤을 지니며,영어와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 구사가 가능하다.
딥브레인AI는 개인정보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활용한 제어장치를 구축했다.일례로,유명인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경고창(alert)이 뜨며,세바합성이 진행되지 않아 커스텀 아바타 생성이 불가능하다.이와 함께 사용자가 스스로 AI 제작 윤리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제작 윤리 스크립트 △법적 책임 동의 절차 등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AI 스튜디오스에 틱톡 계정 연결을 지원한다.사용자는 원하는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영상을 생성하고 포스팅할 수 있다.또 AI 스튜디오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시 쉽고 간편한 협업을 돕는 팀플랜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큰 비용이나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누구나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영상에 활용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AI 스튜디오스를 통해 생성형 AI를 경험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