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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지역 맘카페 글
“2살 형이 얼굴에 상처 냈다”
지난 24일 대전·세종 지역 기반의 한 맘카페에‘학교 폭력 관련 상담 조언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 학생의 학부모 A씨는 “학원 수업 중에 발생한 사건이다.초등학교 4학년 형이 초등학교 2학년 아이에게 왼쪽 턱부터 이마까지 연필로 그어놨다”며 “같은 학교 학생이 아니지만 학교 폭력 상담해 보니 성립된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A씨가 공개한 아이의 얼굴 사진에는 이마부터 눈,사무라턱 밑까지 날카롭게 긁힌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있었다.특히 눈을 지나고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다.
A씨는 “아이 얼굴이 이렇게 된 게 보기만 해도 가슴이 무너지고 분통이 터진다.어떻게 저렇게 긴 상처를 얼굴에 내놓을 수 있는지.행여나 눈이라도 깊게 찔렸으면 어쩔 뻔했는지”라며 “상처가 나아도 흉 지는데 그 흉 치료를 또 얼마나 해야 하고 아이가 고통스러워할 거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아이라지만 상대편 학부모 측과 학원 쪽에서 대응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학폭 신고나 민사 소송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진행 과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한편 경찰청의 청소년보호활동 플랫폼‘유스폴넷’에 따르면 2023년 경찰의 학교 폭력 검거자 수는 1만5438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1만4432명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지난해 학교폭력 검거 인원을 범죄 유형별로 구분하면‘폭행·상해’(7549명)가 전체의 48.9%로 가장 많았다.이어 성폭력 25.1%(3871명),사무라기타(체포·감금,협박,약취유인 등) 8.2%(1272명),사무라금품갈취 8.2%(1260명),모욕·명예훼손 6.6%(1023명),강요 1.6%(241명),재물손괴 1.4%(222명) 순이었다.
검거 인원을 학령별로 나누면 중학생 5005명(32.4%)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기타(학교밖) 4915명(31.8%),고등학생 3815명(24.7%),사무라초등학생 1703명(11.0%)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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