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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해 6일 빨라
지난 10일 밤 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이는 지난해 열대야 발생일인 16일에 비해 6일 빠른 기록이다.
11일 강원지역은 낮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지겠다.낮 최고기온은 강릉과 정선이 33도로 가장 덥겠고,21세기 락 월드컵춘천·삼척·홍천·영월·고성 32도,21세기 락 월드컵태백 3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강원지방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덥겠다"며 "당분간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21세기 락 월드컵물을 충분히 마시고,축산농가에서는 송풍과 분무장치를 가동해 축사 온도를 조절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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