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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를 보인 24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2024.6.24/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6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제주엔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 전날부터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많게는 80㎜ 이상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6~27도,피파 클럽 월드컵낮 예상 최고기온은 31~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서 0.5~1.5m,피파 클럽 월드컵제주도 서·남·북부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은 "내일(17일)까지 제주도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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