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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경북의 저출생과 전쟁이 국가 인구비상사태로 확산,이젠 전면전"경상북도가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이는 국가 인구전략기획부 설립보다 빠른 속도로,경북이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상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청]

7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저출생과 인구감소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정식 국 체제인 저출생 극복 본부장으로 확대 출범한다.

본부장에는 저출생 대응 정책과,아이돌봄과,베로나 대 레체여성가족과,교육청소년과가 설치되어 인구 및 저출생 관련 업무를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저출생 대응정책과는 저출생 총괄기획팀,저출생 극복 사업팀,인구정책팀,출산장려팀 등으로 구성돼 인구‧저출생 정책을 총괄하고,베로나 대 레체출산 장려와 대형 프로젝트 기획 등을 담당한다.아이돌봄과는 아이돌봄 정책팀,아이돌봄 사업팀,베로나 대 레체아이 보육팀으로 구성되어 경북형 24시 완전 돌봄을 책임진다.

여성가족과는 여성정책팀,양성평등팀,가족복지팀으로 구성돼 여성과 가족 친화적인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교육청소년과는 아동정책팀,교육정책팀,청소년팀으로 구성되어 아동과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고,베로나 대 레체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저출생과 전쟁이 국가 인구비상사태로 확산됐다"면서 "이젠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으로 전쟁하는데 국가가 과감하게 돈을 써야 하고 필요한 조직도 지방에서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전략기획부 만든다는데 중앙부처에서 일률적으로 정책을 만들어 내리기보다는 지역 특색과 현장에 맞게 지방정부가 할 수 있도록 권한과 재원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향후,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는 정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대응계획 수립,여성 친화 경북 등 저출생 극복 심화 전략 마련,베로나 대 레체저출생 대응 관점,베로나 대 레체경제‧사회 구조적인 문제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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